영적요구는 한국인 암환자의 영적요구 사정에 적합하도록
가 개발한 영적요구 측정도구(SpiritualNeedsScale)를 사용하였다.
이 도구는 신과의 관계에 관련 5문항,삶의 의미와 목적 관련 7문항,죽음의 수용 관련 7문
항,희망과 평화 관련 5문항,사랑과 유대감 관련 2문항으로 총 26문항으로 구성되
었다.자가 보고 형식의 도구이며 각 문항은 영적요구를 전혀 원하지 않는 1점부터
아주 많이 원하는 5점까지의 5점 척도로 구성되었다.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는
Cronbach's =.92였고,본 조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's =.92이었다.
2013년 7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였으며,
서울 소재S병원의 암센터 종양내과 외래 및 대장항문 외과 외래환자와 암센터 병동에 입원한
환자,혈액종양내과 병동과 외과병동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.
조사를 위해 S병원의 외과 수술 전문의 1인,혈액종양 내과 전문의 2인,소화기내
과 전문의 1인의 동의하에 해당 병원의 간호부의 승인을 받아 암센터 외래 및 병
동,외과 병동 및 혈액종양 내과 병동 수간호사에게 조사의 취지 및 목적을 설명하
여 기관의 협조를 구하였다.
조사자가 대상자들에게 조사의 목적과 취지 및 설문지 작성요령을 설명하고 연
구에 참여한다는 서면동의를 얻은 후 설문지 작성 중에라도 원한다면 언제든지 설
문을 중단할 수 있음을 알렸다.대상자가 구조화된 설문지에 직접 기록하도록 하거
나 대상자가 원하거나 노안으로 설문지 작성이 어려운 경우에는 조사자가 일대일
면담을 통해 설문지를 읽어주면서 대상자의 응답을 기록하여 자료 수집하였다.설
문이 끝나면 즉시 회수하였고 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였다.
본 조사는 S병원 의학조사윤리심의위원회(IRB:InstitutionalReview Board)의
승인인번호(H-1303-074-474)을 받은 후 조사자가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에
대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후 자율적 자료수집의 동의를 구하였
다.조사를 위한 조사지 작성 어느 때라도 거절 가능하며 본 조사자는 수집된 자료
를 조사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과 조사 참여자의 익명을 지킨다는 내용을 설명하였
다.또한 조사자는 참여자에게 본 조사에 의해 어떠한 해도 입지 않을 것을 설명하였다.